메밀국수나 우동, 덮밥에도 !
덴푸라는 갓 튀긴 바삭바삭한 식감을 즐길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. 일본식 메밀국수나 우동에 얹거나 흰 밥 위에 덴푸라를 얹어 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덴푸라 덮밥으로서 즐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 각각 느낌이 다르므로 꼭 다양한 덴푸라의 맛을 즐겨 보세요. 고급 전문점부터 서서 먹는 메밀국수의 서민의 맛까지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는 요리인 덴푸라는 예산이나 어떤 분위기나 맛을 즐기고 싶은지를 미리 생각해 두면 좋습니다.
덴푸라 탄생의 역사
사실은 서양에서 전해져 온 일본 요리?
덴푸라의 어원은 포르투갈어 혹은 스페인어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. 나라∼헤이안 시대의 일본에도 튀김 옷을 입혀 튀긴 요리는 있었습니다만, 이것은 쌀가루를 사용한 덴푸라였습니다. 16∼17세기경에 서양의 프리터(fritter)와 같은 요리가 전해지면서 일본에서 현재의 덴푸라의 모습으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을 것이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.
에도 서민의 음식으로서의 덴푸라
에도 시대에는 노상 점포(屋台)에서 꼬치에 꽂혀진 덴푸라를 서민들이 간식감각으로 거기 선 채로 먹었다고 합니다. 덴푸라 요리의 전문점이 생긴 것은 메이지 시대 이후가 되고 나서 입니다.
긴세이쇼쿠닌즈크시에마키 구와가타 케이사이 1806년
도쿄 국립박물관 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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